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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장마도 안 끝났는데…차량 풍수해 벌써 작년 전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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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차보험 4사 지난달 9일이래 접수 피해액 335억원

"곳곳 국지성 물폭탄에 침수 피해 커져"



(세종=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국지성 폭우가 곳곳을 강타, 장마철이 끝나기도 전에 차량 풍수해가 작년 전체 수준을 넘어섰다.

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이날 9시 현재까지 삼성화재[000810], 현대해상[001450], DB손해보험[005830], KB손해보험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3천41건이며, 추정 손해액은 33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