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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남양주 왕숙천 범람 위기에 퇴계원 저지대 주민 120명 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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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 홍수경보 기준 넘었다가 비 소강으로 하락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3일 집중호우로 경기 남양주시 왕숙천 범람이 우려되자 퇴계원면 저지대 96가구 주민 12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전후해 시간당 42.5㎜ 집중호우가 내렸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비에 왕숙천 진관교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자 한강홍수통제소는 이 일대에 내려진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