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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충남 천안·아산 폭우 속 대전서는 수해 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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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 군인 등 150여명 투입…4일 지원 방안 논의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달 30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1층과 주차장 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에서 3일 나흘째 복구 작업이 이어졌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명과 육군 32사단 장병,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집 안에 있던 물에 젖은 가전제품과 책 등 집기류를 모두 꺼내고 장판과 벽지를 뜯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