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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페더러, 이탈리아 소녀들과 지붕 위에서 '테니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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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지붕 위에서 테니스 경기를 벌였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2일(한국시간) 페더러가 이탈리아의 리구라의 건물 지붕에서 이탈리아 소녀 두 명과 함께 테니스 경기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두 명의 이탈리아 소녀는 13살 비토리아와 11살 카롤라로 올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시달리던 이탈리아에서 '지붕 위 테니스'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