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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제동원 기업 자산' 압류 본격화…남은 절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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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기업 자산' 압류 본격화…남은 절차는

[앵커]

일제 강제동원 가해기업의 국내 보유 자산에 대한 우리 법원의 압류 절차가 내일(4일)부터 본격화됩니다.

하지만 실제 피해 배상으로까지 이어지려면 더 시간이 걸릴 걸로 보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소송을 시작한 건 4명이었지만, 13년의 긴 재판 끝에 남은 사람은 1명뿐이었습니다.

<이춘식 / 일본제철 강제동원 피해자> "그 사람들하고 같이 이렇게 나와 있었으면 엄청 기쁠 것인데, 나 혼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