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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감지" 기침하는 사람 찾아내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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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스엠인스트루먼트 개발…정확도 87% 이상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박용화 교수 연구팀이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공동으로 실시간 기침 소리를 인식해 기침하는 사람을 이미지로 표시해 주는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 방식으로 전염병을 감지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감지 기술이 대표적인데, 코로나19의 다른 증상인 기침은 탐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