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대학 간 온라인 수업 질 차이…개선안 발표"

대학들이 양질의 원격 수업을 담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지원방안을 이달 초 발표할 것이라고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7차 대화'에서 온라인 수업 인프라와 콘텐츠가 준비된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 차이가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도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은 계속할 계획으로 차기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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