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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옹벽 붕괴·건물 침수…경기 25개 학교서 호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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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사흘간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25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파주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천·이천·용인 각 3건, 의정부 2건, 안산·안성·화성· 광주 각 1건 등이다.

피해 유형은 누수 11건, 토사 유입 6건, 침수 2건, 훼손 2건, 기타 4건이었다.

안산 부곡고등학교에서는 장맛비에 쓸려온 토사가 학교 건물 안으로 흘러와 배수로가 막히고 울타리가 부서졌고, 용인 헌산중학교 교사동 지하 1층도 일부 물이 차 배수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