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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사방이 물 천지"…충남 북부권 폭우에 물난리·3명 실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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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잠기고 하천 범람 위기 주민 대피 이어져…천안·아산 등 피해 속출

도로 곳곳이 '거대한 물길'…지하차도 전면 통제



(천안·아산·예산=연합뉴스) 이은중 이은파 양영석 이재림 기자 = 3일 충남 북부권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다.

피해가 특히 큰 천안과 아산에서는 3명이 실종됐다.

흙탕물이 일렁이는 도로에서는 바퀴나 지붕까지 물이 차오르자 시민들이 차량을 그대로 두고 급히 몸만 빠져 나왔다.



◇ 산사태에 휩쓸리고 맨홀에 빠져 3명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