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펜션 매몰사고…모녀와 2살 손자 숨져
오늘(3일) 오후 경기 가평군 펜션 매몰 사고 현장에서 70대인 펜션 주인 A씨와 그의 딸, 두 살 난 손자 등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토사가 무너져 펜션을 덮쳤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펜션 투숙객 등은 무사히 대피했으나 펜션 주인과 가족, 직원 등 4명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펜션 주인과 그의 딸, 손자가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이들 외에도 40대 펜션 관계자 1명이 더 매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 계속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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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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