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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급류에 휩쓸려 간 노모와 딸 부부…수색 애타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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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실종자 8명…수색작업 비에 막혀

[앵커]

이번엔 충청 지역 상황 보겠습니다. 어제(2일) 충북에서만 8명이 실종됐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수색 작업을 했지만, 야속하게도 다시 비가 내리면서 수색이 어려워졌습니다. 가족들은 애가 탑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단양의 한 시골 마을입니다.

어제 이곳에서 어머니가 물에 빠지자 딸 부부가 구하러 뛰어들었다 함께 실종됐습니다.

가족 3명이 떠내려간 수로에 물이 다시 차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