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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태풍 '하구핏' 소멸해도…한반도 '물폭탄 위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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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태풍도 오고 있습니다. 4호 태풍 '하구핏'입니다. 필리핀이 낸 이름으로 뜻이 채찍질입니다. 내일(4일) 중국에 상륙해서 모레 새벽 소멸할 걸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 장마 전선에 채찍질을 하듯이 많은 비를 내리게 한다고 합니다.

윤재영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기자]

제4호 태풍 '하구핏'은 현재 대만 북쪽 바다에서 북상 중입니다.

중국 내륙 쪽으로 시속 약 20㎞ 속도로 이동 중인데, 내일 새벽 3시쯤 중국에 상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