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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80년 인생 이런 수해 처음" 하늘만 보면서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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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종자를 찾는 일과 함께 주민들은 복구 작업에도 나섰지만, 비가 계속되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흙더미가 집을 덮치기 직전에 겨우 빠져나온 주민들은 언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도로를 가득 채운 빗물이 쉴 새 없이 차량에 들이닥칩니다.

산에서 쏟아진 흙더미가 도로를 집어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