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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년 동안 42채 '아파트 쇼핑'…외국인 투기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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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외국인이 비켜나 있다는 역차별 논란도 일었는데 외국인이 국내 부동산을 얼마나 사들였는지 국세청이 조사했습니다.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2만 3천 명 넘는 외국인이 2만 3천167채, 금액으로는 7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샀습니다. '큰 손' 중국인이 58%, 압도적으로 많이 샀고 가격이 급등한 올해 초에 매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외국인들의 투기판이 되지 않도록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