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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갭투자' 40대 미국인 아파트 42채 취득...다주택자 외국인 탈세혐의자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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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40대 외국인이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의 소형 아파트 42채를 갭투자 방식으로 집중 취득하고 임대소득을 적게 신고한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주택임대소득 등의 탈루 혐의가 있는 외국인 다주택 보유자 등 4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두 채 이상의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은 1,036명으로 2주택 866명, 3주택 105명, 4주택 이상은 65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