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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돌무더기 속 기찻길 '온데간데'…기약 없는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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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기찻길과 도로도 곳곳이 끊겼습니다. 충북선과 영동선에 철로 일부 구간이 침수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고속도로 운행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화강윤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쏟아져 내린 돌무더기와 나무 뿌리들 사이로 드문드문 철길이 보입니다.

어제(2일)부터 기차 운행이 끊긴 충북선 삼탄역에서는 중장비가 동원돼 토사를 치우는 긴급 복구 작업이 종일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