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추미애-윤석열, 신임검사들 앞 시차 두고 '뼈 있는 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

추미애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 행사" 강조



[앵커]

오늘(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시간 30분의 차이를 두고, 제각각 새로 임용된 검사들을 만났습니다. 새내기 검사들 앞에서 서로를 겨냥한 듯 '뼈 있는' 말들을 내놨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아람 기자, 윤 총장은 '독재'라는 단어를 썼다면서요? 어떤 발언입니까?

[기자]

네, 오늘 26명의 신임 검사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오후 4시 30분 신고식이 있었는데, 윤석열 총장은 직접 쓴 원고를 읽어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