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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전범기업 자산 매각 곧 개시…한일 2차 충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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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전범기업의 한국 내 자산을 현금화해 위자료를 주는 절차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내일(4일) 0시부터 1주일 안에 일본이 항고하지 않으면 현금화 절차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본은 보복 조치를 시사했습니다.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대법원 배상 판결에 이은 일본제철의 포스코PNR 보유 주식에 대한 법원 압류 결정의 공시 송달, 즉 일본 측이 수령을 거부해도 60일 동안 공시를 통해 받은 것으로 친다는 절차가 오늘 자정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