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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밀착카메라] 하루 2만보 걸어 2만원…지하철 '노인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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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퀵서비스처럼 빠르진 않지만 정확하고, 한 번에 하나밖에 배송할 수 없지만 정성을 다하는 택배가 있습니다. 노인들이 배송하는 지하철 택배입니다. 만으로 65세가 넘으면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건데, 밀착카메라팀이 이 택배원들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이선화 기자입니다.

[기자]

길거리에 앉아 있는 노인들, 통화를 하며 무언가를 받아 적습니다.

곧이어 짐을 들고 어딘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