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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외국인도 투기…42채 갭투자한 미국인, 8채 사서 임대한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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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우리 집값이 이렇게 급등하자 외국인들까지 우리나라 부동산에 눈독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아파트를 사들인 외국인들이 2만3000여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전문 투기꾼을 방불케 하는데, 한 미국인은 2년 동안 전세를 낀 갭투자 방식으로 무려 42채를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40대 미국인 A씨는 2년 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아파트를 사들였습니다. 전세를 낀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한 아파트만 무려 42채, 임대 소득은 줄여서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