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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통합당, 이스타항공 비리 의혹 규명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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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상규명 테스크포스를 출범했습니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어제(3일) 출범식에서 많은 의혹이 있지만 이 의원은 제대로 된 해명을 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테스크포스 위원장을 맡은 곽상도 의원도 이 의원은 앞서 이스타 항공 주식의 취득 과정과 관련해 배임·횡령 혐의, 자본시장법 위반과 자녀에 대한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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