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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충북 폭우 실종자 8명 이틀째 수색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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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지난 1∼2일 내린 폭우로 인한 충북 지역 실종자 수색이 이틀째도 성과 없이 끝났다.



3일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시작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기상 악화로 오후 2시 45분께 중지했다.

도내에서 전날 폭우 등에 휩쓸려 8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충주 4명, 단양 3명, 음성 1명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충주 311명, 단양 62명, 음성 57명을 합쳐 총 430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