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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위험천만' 도심 하천 산책로...서울 하천 대부분 완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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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습 폭우가 내릴 때는 하천이나 강이 순식간에 범람할 수 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린다거나 잠시 그쳤다고 해서 하천 주변을 걷는 것도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도림천 구로2교 부근.

산책로를 따라 걷던 28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 때문에 1시간 넘게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시민 (도림천 구조 당시) : 걸어오다가 물이 차올라와서 안 되겠다 싶어서 (제방으로) 올라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