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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美, 방위비 협상 새 대표에 '일본통'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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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대표에 '일본통' 외교관 도나 웰턴이 임명됐습니다.

다음 달쯤 시작될 예정인 일본과의 주일미군 주둔경비 협상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우리와의 협상을 어떻게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국무부는 제임스 드하트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미국 측 대표의 후임으로 외교관인 도나 웰턴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