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고 폭염이 예상되며 경북 북부는 폭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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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낀 하늘 [연합뉴스 자료사진] |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는 호우경보가 울진 평지와 예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가 내리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이상이다.
대구, 경주, 포항, 김천, 군위, 경산, 구미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북부는 이미 많은 비로 하천과 저수지 범람,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내릴 많은 비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대비와 위험지역 출입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은 기온이 33도 이상이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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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4일 대구와 경북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고 폭염이 예상되며 경북 북부는 폭우가 내리겠다.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는 호우경보가 울진 평지와 예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비가 내리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이상이다.
대구, 경주, 포항, 김천, 군위, 경산, 구미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