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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이런 일도…고립된 한강서 "짜장면 시키신 분~"

등록일 2020.08.04 재생수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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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살펴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불어난 강물 위로 밧줄을 이용해 뭔가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중국 음식점 배달원이 배달음식을 전달하고 있는 겁니다. 굵은 비가 내리던 지난 2일 오후, 한 업체 대표와 요트 조종사 2명이 물이 불어날 경우를 대비해 건물 내부와 요트 정비를 하기 위해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허기를 채우려고 인근 중국 음식점에 짜장면 등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할 때만 해도 다리는 걸어서 건널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배달원이 도착한 오후 4시 30분쯤엔 물이 불어 다리를 삼켰습니다. 업체 직원은 미리 육지와 연결해둔 비상용 밧줄을 이용해 배달 음식을 받았습니다. 건물안에 있던 이들은 저녁 7시쯤 고무보트를 타고 무사히 육지로 건너왔고. 그 뒤 잠원 한강공원은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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