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물바다 됐던 대전 코스모스아파트 일대 재해위험 개선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행안부 등 8일까지 자연재해 위험지구 지정 타당성 검토

지정되면 246억원 들여 위험요인 개선…시 "총리에게 건의"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달 30일 시간당 최대 79㎜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일대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시, 서구 등은 오는 8일까지 정림동 일원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오는 20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는 절차 등을 거쳐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이달 하순에는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