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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日 징용기업, 한국 법원 자산압류 시 "즉시 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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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의 피고인 일본제철이 한국 법원의 자산 압류 결정과 관련해 "즉시항고를 예정하고 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오늘(4일) 0시부터 일본제철의 한국 내 자산 압류를 위한 법원의 압류명령 공시송달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압류 명령의 확정을 피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압류 대상 자산은 일본제철과 포스코의 합작사인 PNR 주식입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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