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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경기도 동북부 중심으로 빗줄기 점차 세져…포천 시간당 5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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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7명·실종 2명…주택 241채·농작물 1천627㏊ 피해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4일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인 장맛비가 경기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점점 거세지고 있다.



시간당 50∼100㎜ 안팎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어 추가 인명 사고와 주택과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된 누적 강수량은 가평 74㎜, 포천 60㎜, 연천 28㎜, 파주 27.5㎜, 동두천 22.5㎜, 의정부 2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