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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태백·충북·영동선 열차 운행중단 계속…정상화에 시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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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대전∼충주 구간 무궁화호 10개 열차만 운행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열차 운행 중단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피해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토사 유입과 선로 유실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4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태백선은 입석리∼쌍용 간 선로 피해로 전 구간(제천∼동해) 운행 중단이 계속된다.



충북선은 전날부터 대전∼충주 간 운행을 재개했으나, 충주∼제천 구간은 여전히 열차가 다니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