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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병천천 범람 우려로 긴급 대피한 청주 옥산면 보육원생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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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읍 성재리 주민 32명은 오후 귀가할 듯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보육원생 등 77명이 지난 3일 접경지역인 충남 천안시 병천면 일대에 폭우가 내려 긴급 대피했다가 4일 오전 6시 30분께 귀가했다.

이들과 함께 긴급 대피한 청원구 오창읍 주민 32명은 이날 오후 시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귀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전날 오후 6시께 천안 병천천이 범람 위기에 처하자 인접한 오창읍 성재리 주민, 옥산면의 보육원생과 직원을 각각 오창 복지회관과 옥산중학교 강당으로 대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