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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틱톡 매각 추진 모기업 CEO에 중국 누리꾼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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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CEO 저커버그·호주에 비난 쏟아내기도

중국 언론 "틱톡 금지는 미국의 경쟁력 약화 보여줘"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소셜미디어 앱 틱톡을 보유한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트럼프 정부의 압력에 틱톡 미국 사업 매각을 추진하자 중국 내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누리꾼은 바이트댄스 창업자이자 CEO인 장이밍(張一鳴)에게 '겁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일 회사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틱톡의 미국 사업에 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는데 관련 기사의 댓글은 비난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