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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마을 입구 축대 무너져 80여 명 고립..."전기·식수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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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반쯤, 가평군 임초리 진입로 옆 축대 무너져

집중호우에 축대 무너졌고, 토사가 진입로 막아

"37가구 80여 명 고립…펜션 등 여행객 20명 포함"

[앵커]
중부지방을 휩쓸고 간 폭우로 경기도 가평군 임초리 마을 진입로 인근 축대가 무너지면서 8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어제저녁부터 전기도 물도 공급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지금 상황부터 설명해주시죠.

[기자]
네. 사고가 일어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쯤이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임초리 진입로 옆 축대가 무너진 건데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현장 사진을 보시면 집중호우로 빗물에 쓸려 무너져 내린 토사가 진입로에 쌓여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