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코로나 확진자 수능 병원서 치른다…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학별 평가엔 확진자 응시 제한…자가격리자 권역별 수험장서 응시

교육부,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 발표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자의 응시 기회가 제한되고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 대신 권역별로 마련된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질병관리본부(질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도교육청, 대학 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

◇ "수능 응시, 자가격리 예외 사유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