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국지성 폭우에…차량 피해액 벌써 지난해 전체 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차량 풍수해 피해 규모가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각 보험사들이 접수한 차량 침수 등 피해 건수는 이미 3천여 건에 이르고 추정 손해액만 335억 원을 넘었습니다.

아직 장마와 태풍이 다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이런 피해 규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 넉 달 동안 발생한 전체 추정 손해액 343억 원에 이미 육박하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