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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8·4대책] 민간사업자도 상가·오피스를 주택으로 임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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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비 융자·주차장 추가설치 면제…2천가구 공급 목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민간 사업자도 공실 오피스나 상가를 주택으로 전환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정부는 4일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민간사업자도 공실 오피스·상가를 주거 용도로 전환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태껏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의 공공사업자만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