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폭염, 잦은 태풍에 최장 장마까지…최근 3년 날씨는 극단 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우리나라의 날씨가 최근 3년간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8년은 사상 최악의 폭염이 나타난 해다.

서울은 2018년 8월 1일 39.6도를 기록하며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같은 날 강원도 홍천은 41.0도로 전국 역대 1위인 1942년 8월 1일 대구 40도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