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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친절한 경제] "폭우 피해 사장님들, 세금 미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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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시작하겠습니다. 권 기자, 중부지방에 비 피해가 상당히 심각한데요, 이번에 집중 호우로 크게 피해를 본 분들에 대해서는 세금도 늦게 낼 수 있도록 해 준다면서요?

<기자>

네. 사업장이나 창고 같은 곳에 호우 피해를 입었다든지 여러 피해를 입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지금 뉴스 보시는 분들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다면 얘기를 전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일단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분들, 올해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감안해서 종합소득세 신고는 보통 때처럼 5월 말까지 끝냈어야 하지만 그 세금을 내는 것, 납부하는 것은 이달 말까지로 석 달을 미뤄준 상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