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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재인 대통령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사전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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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관계 부처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사전 조치를 강조하며, 특히 추가 인명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예방 점검과 선제적인 사전조치를 주문합니다. 특별히 인명피해만큼은 원천적으로 발생 소지를 차단하여 추가 피해를 막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조그만 우려가 있어도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주민을 미리 대피시켜야 합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 지반 붕괴와 산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각별히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수 위험지역 관리와 함께 저수지와 댐의 수량을 조정하는 등 홍수를 사전통제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