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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8·4대책] 50층 허용에 일부 재건축 조합들 일단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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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압구정현대·잠실5 재건축 조합들 검토해 볼 듯

낮은 사업성과 서울시 '엇박자'는 걸림돌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정부가 4일 내놓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핵심은 기부채납을 늘리는 대신 용적률을 대폭 완화해주는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 계획으로 보면 추가 확보할 13만2천가구의 38%인 5만가구가 공공참여형 재건축에서 나온다.

공공재건축은 용적률을 준주거지역 최고 수준인 500%까지 보장하고, 층수도 50층까지 올릴 수 있게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