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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일까지 500mm 폭우 예보...어느 정도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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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충북,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시간당 200mm는 기본이고 300mm까지 퍼부은 건데, 내일까지 예보된 비만 500mm에 달합니다.

이렇게 숫자로만 보면 체감이 쉽지 않은데, 실제로 어느 수준인지 최기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 시간 동안 내리는 비의 양, '시간당 강수량'은 비 예보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시간당 5mm면 흔히 '이슬비' '보슬비'라고 하는데, 20분 이상 맞으면 옷이 젖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