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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눈덩이처럼 커진 피해…14명 사망 · 이재민 1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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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는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4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

피해상황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젯(3일)밤 8시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서 62살 한 모 씨가 모는 1톤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폭우에 물이 불어난 논을 살펴보러 갔다가 사고가 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구조대는 차량은 발견했지만 물살이 워낙 거세 한 씨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