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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심에 굴복?…태국 '레드불 창업 3세 뺑소니' 재수사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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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위 "177㎞ 과속 수사보고서 포함 안 돼…코카인 복용 혐의도 추가"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불기소 결정 이후 각종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태국 '레드불 창업 3세 뺑소니 사망사고'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계적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35)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조사해 온 검찰 특별조사위원회는 과실치사와 관련한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다며 재수사를 권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