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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7명 목숨 앗아간 양계장·펜션·공장 '산사태 취약지'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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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16개 시군 2천237곳 산사태 취약지에 포함 안 돼

"최근 산사태 취약지 아닌 곳에서 대부분 발생…종합적 관리체계 필요"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2∼3일 폭우로 7명이 목숨을 잃은 경기도 안성 양계장과 평택 공장, 가평 펜션 매몰사고 주변 지역은 산사태 취약 지역으로 관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4일 현재 경기도내에는 16개 시·군에서 2천237곳(산사태 위험지역 177곳, 토석류 위험지역 2천60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6천여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등록돼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