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등산 진입로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민이 즐겨 찾는 태조산공원 등산진입로가 폭우에 유실돼 입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쏟아진 166㎜ 폭우로 태조산공원 등산진입로 50여m(폭 4m)가 심하게 파손됐거나 유실됐다.
천안인의 상 앞 등산진입로에는 위쪽에서 밀려온 자갈과 토사가 쌓여 있고, 일부 아스콘 포장도로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다.
시는 입산 통제 사실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해 응급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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