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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충북 호우 실종자 9명으로 늘어…오전 7시부터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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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284가구 555명…내일까지 최대 500㎜ 비 예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북 지역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이 1명 추가돼 9명으로 늘었다.

전날 오후 7시 54분께 진천군 문백면 봉죽교 부근에서 1t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운전자 A(62)씨가 실종됐다.

A씨는 물이 불어난 논을 살펴보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