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불청객 독성 해파리 출몰에 해수욕장 '비상'…쏘임 사고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남부지역에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해수욕장 등 연안에 독성 해파리 출몰이 잇따르고 있다.

4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전날 임랑해수욕장의 경우 오후 1시 10분부터 30분간 해파리로 인해 입욕객 입수 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임랑해수욕장에서는 지난달 31일 처음으로 입욕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한 뒤로 5일 만에 43건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