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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가평 임초리 축대 무너져...밤새 주민·여행객 80여 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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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을 휩쓸고 간 폭우로 경기도 가평군 임초리의 한 축대가 무너지면서 마을 입구가 막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밤새 주민과 여행객 등 8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무너져 내린 축대.

쏟아져 내린 커다란 돌과 토사가 도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마을을 잇는 다리도 막혔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건 폭우가 쏟아졌던 월요일(3일) 저녁 7시 반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