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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틀 만에 8m 상승' 제한수위 육박 화천댐 3년 만에 수문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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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상류에 있는 화천댐이 집중호우로 인해 이틀 새 8m가량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계속된 장맛비에 댐 수위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제한수위인 175m를 넘어선 175.3m를 보인다.

지난 2일 기준 화천댐의 수위는 167.3m가량이었지만, 이틀만인 이날 현재 8m가량 높아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