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나뭇가지·생활쓰레기 등…수공, 그물로 수거작업 착수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천경환 기자 = 중부지역 폭우로 물이 불어난 충주호 곳곳에 '쓰레기 섬'이 형성됐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북부지역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린 데 이어 지난 2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충주호(청풍호)에 캔,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와 풀,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많이 유입됐다.
수자원공사는 옥순대교, 장회나루, 제천천 명서리, 송계 탄지리에서 그물을 이용해 부유물을 감싼 채 수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북부지역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린 데 이어 지난 2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충주호(청풍호)에 캔,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와 풀,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많이 유입됐다.
수자원공사는 옥순대교, 장회나루, 제천천 명서리, 송계 탄지리에서 그물을 이용해 부유물을 감싼 채 수거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